performance

[2017.02] 피아니스트 임현정 리사이틀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한국인 최초로 인터내셔널 버전의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녹음(2012, EMI Classics)하여 아이튠즈 클래식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전무후무한 파란을 일으킨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2015년 이후 2년 만에 고국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갖는다.

100년이 넘는 EMI클래식 역사상 베토벤 전곡을 녹음한 연주자가 80여명에 불과하고, 2002년 피아니스트 임동혁 이후 10년 만에 선택한 한국인 아티스트로 이례적인 데뷔를 거친 피아니스트 임현정은 파격적인 데뷔 음반 발매 당시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고 국내에서만 3,000세트 이상 판매되어 음반산업연맹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Achieved Gold Status” 지위를 획득함으로써 혜성 같이 나타나 신성으로 급부상하였다.

이번 리사이틀에 앞서 베토벤 소나타 전곡 앨범 중 유명 소나타를 선곡하여 <임현정 – 베토벤 유명 소나타 모음집, Beethoven: Famous Piano Sonatas - Pathetique, Moonlight, Waldstein & Appassionata by HJ Lim>을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12월 발매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HJ LIM으로 알려져 있는 그녀는 2016년 2월 프랑스의 명성 있는 출판사 ‘알방 미셸(Albin Michel)’에서 음악과 영성에 관한 에세이집 “침묵의 소리(Le Son du Silence)”를 출간하였다. 국내에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출간한 출판사로 알려져 있는 알방 미셸은 프랑스의 3대 출판사로 손꼽힌다. 국내에서는 2016년 10월 도서출판 청미래를 통해 ‘침묵의 소리’를 출간하여 특유의 창작력과 전달력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전달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책의 이름을 근간으로 한 이번 연주에서는 임현정의 강렬한 개성과 독창성 있는 음악 해석을 관조할 수 있는 슈만, 브람스, 라벨 그리고 집중하며 연구하고 있는 프랑크를 연주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그녀는 2017년, 국내 리사이틀을 필두로 프랑스 보르도, 툴루즈, 루앙 등에서 연주 및 마스터 클래스 및 바렌시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침묵의 소리’ 책을 주제로 이탈리아 팔레르모 대학교, 스위스 프리부르(Fribourg), 뇌샤텔(Neuchâtel) 주의 다양한 중∙고등학교에서 토크 콘서트 둥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 시키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PRM | Idea Lab
copyrights © PRM Idea lab 2014l 사업자 등록번호 215-87-5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