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ormance

[2013.6]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 음악회 @ 여의도 한강공원

“돗자리 들고 음악 피크닉 나오세요”
서울시향, 시민과 함께 나누는 강변음악회 개최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서
‘스타킹’의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재즈가수 김혜미 등 협연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친숙한 재즈곡 선사


서울시립교향악단(www.seoulphil.or.kr)이 오는 15일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강변음악회’를 개최한다.

4일 서울시향에 따르면 무료 클래식 공연 ‘시민과 함께 나누는 서울시립교향악단 강변음악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90여 분간 여의도 한강공원에 위치한 너른들판에서 열린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총 1만석 규모로 8000석 규모의 의자형 객석과 돗자리를 펴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2000석의 잔디 피크닉형 객석이 준비된다. 또한 관객들에게 팝콘과 생수(아리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무대는 서울시향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준비한 자리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정통 클래식과 함께 친숙한 재즈곡 등을 중심으로 클래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휘를 맡은 성시연 서울시향 부지휘자는 세계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마에스트라’다. 2006년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래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지휘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그는 2010년까지 보스턴 심포니 부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이외에도 TV 프로그램인 ‘스타킹’에 출연해 감동을 선사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플뤼겔 호른 연주자 제프리 홀 브룩, 재즈파크 빅밴드가 협연에 나선다. 재즈 가수 김혜미는 깊은 감성과 가창력으로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한다.

서울시향은 ‘오버 더 레인보우’, ‘필 소 굿’, ‘서머타임’ 등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을 준비했다. ‘강변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은 1812년 프랑스 나폴레옹 군대를 물리친 러시아의 승리를 자축한 작품. 곡의 클라이막스에 울려 퍼지는 대포소리의 환희와 함께 한강을 배경으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이 연출된다.

PRM | Idea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