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ormance

[2013.8] INCHEON PENTAPORT ROCK FESTIVAL @ 인천 송도국제도시 23호 공원

뜨거운 여름이 한 걸음씩 다가온다. 작렬하는 태양! 따가운 햇볕 아래 땅을 울리는 음악 소리에 맞춰 뛸 준비가 되었는가. 올해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이 어김없이 록음악 팬들을 찾는다.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아웃도어 페스티벌의 3대 요건인 라인업, 가격, 환경에서 다른 페스티벌에 비해서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웨이드, 폴아웃보이, 스키드로우, 스틸하트등 70여개팀의 탄탄한 라인업들과 타 페스티벌보다 약 10만원정도 저렴한 티켓가격, 항상 문제가 되어오고 있는 캠핑존과 교통시설에 대한 컴플레인을 없앤 장소와 지하철 운행등 단지 라인업에 치중한 페스티벌이 아닌,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연관람을 할 수 있는 요건을 전부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1999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은 한국 아웃도어 음악 페스티벌 역사에 효시로 기록될 기념비적인 공연이었다. 해외 뮤지션들의 방문이 흔치 않았던 시절, 여러 해외 뮤지션들을 한 무대에 올린 트라이포트는 록음악 팬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였다. 그 후로 2006년, 7년의 공백을 깨고 트라이포트의 역사를 이은 락 페스티벌이 ‘펜타포트’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오늘날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아웃도어 페스티벌의 시작과 중심에는 분명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2012년 펜타포트는 사흘 동안 누적 방문 관객수 7만여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해였으며, 스노우 패트롤, 애쉬, 크리스탈캐슬, 매닉스 등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해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록 음악 외에도 대중가요, 힙합, 국악 등의 장르를 무대에 올려 음악적 다양성이라는 측면의 긍정적인 성과를 얻어냈다.

펜타포트가 열리는 8월, 무더위가 두렵지만은 않은 이유. 음악을 사랑하는 이방인들과 비가 오면 오는대로, 태양이 작열하면 작열하는 데로 떼창과 함께 열정을 공유하고, 자유로운 음악 영혼으로 3일간을 즐기길 바란다.

[라인업] 스웨이드, 폴아웃보이, 들국화, 스키드로우, 스틸하트등
세계 정상의 뮤지션들이 한 무대에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최근 아웃도어 페스티벌의 관객층이 다양하게 늘어난 점을 감안해각 날짜별로 페스티벌을 찾는 다양한 연령대와 관객층을 고려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고자 하였다.

“남자들의 페스티벌”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펜타포트는 올해 폴아웃보이, 스웨이드를 헤드로 두어 젊은 락 팬층을, 그리고 들국화, 스키드로우, 스틸하트등 락의 원조들을 내세워 30-50대 이상의 팬들도 함께 공감대를 얻고자 하였다.

각 날짜별로 첫째날인 금요일은 우리나라 기성세대들에게 레전드였던 들국화, 테스타먼트(Testament), 스키드로우(Skid Row),스틸하트(Steelheart)의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8,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밴드들과 영국 밴드 빅핑크(The Big Pink), 신인 밴드 피네, 망각화가 출연하여 국내외 신구(新舊)의 무대를 즐길 수 있다.

토요일은 영국 브릿팝신의 주역 스웨이드(Suede)를 중심으로 현 시류 가장 핫 하다고 평가 받는 영국 밴드 피스(Piece), 글라스베가스(Glasvegas),가 출연하고, 멜로디와 메탈릭한헤비니스를 가장 잘 조화시키는 교과서적인 미국밴드 스토리오브더이어(Story of the year), 그리고 YB가 토요일 무대에 합류한다. 토요일은 영국과 미국의 실력파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하는 날이다.

일요일은 21세기 가장 핫한팝펑크 밴드로 평가 받는 폴아웃보이(Fall out boy)와 애시드재즈의 정수 마마스건(Mamas Gun)이, 장르적 경계를 오묘하게 줄타기하며 무대 위를 뜨겁게 달구는 블러드레드슈즈도 출연하여 페스티벌의 마지막 날을 꾸미게 된다.

이외에 일본 국민밴드 포르노 그라피티(Porno Graffitti), 무대위 댄스 머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밴드
칙칙칙(Chk Chk Chk), 일본의 떠오르는 신인 밴드 헤멘웨이( Hemenway)등 아시아권 뮤지션들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PRM | Idea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