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formance

[2014.3] Prelude Fly in @ LG Art Center

국내 최정상 재즈밴드 프렐류드 데뷔10주년 기념 국악프로젝트
경기소리 전영랑과의 조우

-“재즈는 어렵다” 라는 선입견을 깨버리며 탄탄한 연주력으로 재즈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프렐류드”의 국악프로젝트
-미국본토 음악Jazz와 전통음악인 “민요”의 절묘한 조화
-한국을 이끌어갈 젊은 뮤지션들의 새로운 시도

버클리출신의 남성 4인조 밴드 프렐류드는, 유학시절부터 재즈보컬만큼 “우리의 소리가 재즈와 잘 어울릴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 중에서도 경기민요는 재즈에서 항상 연주되는 Improvise: 즉 즉흥적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면서 하는 노래라는 점을 착안하여 약 3년의 시간을 들여 총 10곡의 민요와 재즈를 접목시켜 국악프로젝트 앨범를 완성하였다.

매년 연 2회의 정기공연과 재즈밴드로는 유일하게 7집 발매한 프렐류드는 지난 2011년부터 정기공연에 이 국악프로젝트를 관객들에게 조금씩 선보였고, 반응 역시 뜨거웠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서민들 삶의 애환을 담은 민요는 우리민족의 한과 얼은 물론이고 시대상, 정치, 역사를 파악할 수 있는 영향력이 큰 음악이다. 이러한 민요를 단순히 멜로디나 박자를 재지(Jazzy)하게 만든 것이 아니라 프렐류드가 자랑하는 “조화로움”에서 그 빛을 찾을 수 있다.
이미 10년 된 베테랑 밴드의 조화는 검증된 상태. 여기에 탄탄한 음악구성과 편곡, 무형문화재 제57호 이춘희 선생의 제자인 실력파 소리꾼 ‘전영랑’이 입혀진다. ‘전영랑’의 시원하게 뻗으면서도 프렐류드와 감성적으로 어우러지는 소리에서 우리국악의 세계화를 느낄 수 있다.

이 국악 프로젝트로 오는 3월 16일 LG 아트센터에서 앨범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한 오백년, 갑돌이와 갑순이, 밀양아리랑 등 우리에게 익숙한 민요부터 이 몸이 학이나 되어, 비나리와 같은 접하기 어려운 민요들로 구성된 풍성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프렐류드의 재즈색깔과 민요의 상징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이번 콘서트를 통해 프렐류드는 재즈와 국악시장에 또 한번의 재즈의 대중화와, 국악의 세계화를 만들어 내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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